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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또 일주일이 훌쩍 지나갔다.좀 거지같았던 이번주 쉬프트....원래 프리클로징-클로징-프리클로징-클로징 쉬프트였는데월요일에 모닝 쉬프트로 바껴서 아침일찍 출근하고화요일은 클로징이라 늦잠 있는대로 자고 출근했는데매장에 왜 불꺼짐? ㅋㅋㅋㅋ 개판.....다 꺼진것도 아니고 창가쪽이랑 오피스 그리고 파트너룸이 있는 3층 불이 나가서디쉬워셔 돌리는거 엉망진창ㅋㅋㅋㅋ원래 내가 바 클로징 해야했던 날인데 옐터가 나름 배려를 해준건지 어쩐건지지오를 바 클로징 시킴 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프리클로징도 나는 디쉬워셔 돌릴거 갖다주면 옐터가 다 닦아서 갖고나와주고 ㅋㅋ나름 엄청 편했다. 역시 여1 남2이 쉬프트면 편해....()뭐 내가 그렇다고 일을 안하는건 아니고 ㅎㅎㅎㅎㅎ......매장이 어두우니까 손님들이 문..
오늘은 일은 안하지만 트레이닝이 있어서 매장에 가야 했다.12시까지 가면 되는거라 실컷 자고 일어나서 밥까지 차려먹고 나옴.액션에 들려서 자전거 젤로된 안장 커버를 사려고 했는데어중간하게 나오는 바람에 그냥 바로 매장으로 갔는데....트레이닝 시작이 12시반부터라네....? 왜때문에 12시로 알고있었던거지 ㅠㅠ아침부터 뭔가 꼬였음.커피나 마시면서 시간 때우다가리바카가 나에게만 특별히 12월 휴가 승인 해줘서 신청을 했다.아직 휴가 갈지 안갈지 확실하진 않지만마릿은 12월에 휴가 절대 승인 안해줄거라면서떠나기 전에 자기가 대신 해주겠다고 ㅎㅎㅎ.날짜를 계산해보니 3주정도 가야할 것 같아서 3주 얘기했더니3주는 안된다고 했음 ㅠㅠ 뭐 일단 어떻게 될지는 모르니 2주라도...! 12시반이 되고 다른 매장 스토..
9월로 접어들고 바로 날씨가 쌀쌀해 졌다.자전거 연습을 좀 하러 나가려고 하면 비가 오고 태풍급 바람이 불고..지난주에는 무려 3일의 오프가 있었지만 이틀은 날씨가 구려서 못했고나머지 날에는 이제 연습좀 할까 했는데 앞바퀴 바람이 빠져서 못함^.^하필 집에 아무도 없어서 자전거 바람넣는 펌프를 빌릴수도 없었음 ㅜㅜ그렇게 여차저차해서 미뤘던 자전거 연습.매장에서 드라고스 볼때마다 찔렸음 ㅋㅋㅋ하필 드라고스랑은 오프가 계속 안맞아서 만나서 연습을 못했당. 그와중에 어제는 갑자기 감기에 걸림.전기장판 사는거 최대한 미루려고 했는데 이제는 진짜 사야할 때가 온 것 같다 ㅠㅠ기침감기는 아니고 갑자기 코가 콱 막혀버림.덕분에 냄새도 입맛도 다 사라졌고요....?근데 왜때문에 배는 시간맞춰 고픈거죠?아침부터 코막혀서..
이사 이후로 시간이 참 빨리 간다고 느껴진다.벌써 9월이라니..! 이번주는 뭔가 엉망 진창인 한주였다.화요일엔 클로징을 해서 나이트 버스를 타고가야했는데leidseplein에서 1시34분 버스인데정신이 쳐 나갔는지 센트럴역에서 34분이라고 착각을해서니자르와 함께 센트럴역까지 걸어갔는데 ㅋㅋㅋㅋㅋ센트럴역에서는 1시19분 출발이었고여....3분 늦어서 버스 놓침.다음버스는 한시간 후 ㅎㅎㅎㅎㅎㅎㅎㅎㅎ..........니자르가 나를 혼자 두고 가기 그랬는지자기는 집 근처까지 가는 버스 두대나 있다며50분정도를 나랑 같이 기다려줬다 ㅠㅠ덕분에 지루하지도 않고 무섭지도 않았다.물론 집에오니 새벽3시가 넘었지만 ㅎ씻지도 않고 그냥 잠들었다가예상외로(?) 일찍 일어났다.지난주에 샀던 자전거는 아무래도 너무 큰 느낌이..
오늘은 오프닝 쉬프트였다.알렉스와 함께 오프닝이었지만 나는 버스를 타야 했으므로다섯시에 오는 69번을 타기위해 4시50분쯤에 집에서 나왔다.혹시 놓칠까봐 일찍 나왔는데 다행히 무사히 탔음.공항 근처의 Anderlechtlaan이라는 정류장에서 내려서397번을 갈아타고 갔는데,새벽 시간에 거기서 타는 사람이 늘 없었는지 아저씨가 나를 못보고 지나칠뻔...미친듯이 손 흔들어서 겨우 탔다 ㅜㅜ버스 그냥갔으면 쌍욕나왔을뻔.....무사히 매장에 1등으로 도착ㅋㅋㅋㅋㅋㅋㅋ 5분후에 알렉스 와서 같이 제인을 기다렸다.세명이서 오프닝 하니까 널널하고 좋았음.별로 바쁘지도 않아서 탱자탱자 놀았다.but,, 오늘 우리매장에서 ssv트레이닝이 있어서 온갖 지역에서 애들이 다 모임;;;;당황쓰...근데 지난번 헤드오피스 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