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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의 한국에서의 홀리데이를 마치고 발리를 찍고 다시 퍼스로 컴백했다. 다시 돌아오니 집앞에 꽃도 펴있고 날씨도 참 좋았다 *.* 드뎌 퍼스 시티에도 탑샵과 자라가 생겼다!살건 없지만 심심하면 구경하기 딱 좋음....! 애플스토어에서 구경한 새로나온 아이패드 에어2와 미니3둘다 넘 예쁨..ㅠㅠ사고싶지만 거지라 참았다....... 퍼스 도착하자마자 다음날 바로 간 애플스토어.한국갔을때 공연 영상을 거의 아이폰으로 찍었는데 이상하게 자꾸 스팟같은게 보여서 심하게 거슬렸다.조명이 있는 실내 공연에서 유독 심하게 빛이 번지고 영상에 스팟이 찍혀서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하고 들렸다.전에 쓰던 아이폰5로 실내 공연 영상을 찍을땐 이런 현상이 전혀 없었으니까...ㅠㅠ그래서 내가 찍은 영상을 보여주면서 이러이러해서 ..
Fremantle 한국에 오기 이틀 전 오랜만에 들린 프리맨틀.역시 친구가 없어서 홀로 왔다 ^^...... 프리캣을 타면 카푸치노 스트립까지 금방 가지만난 역에서 걸어가는 길이 더 좋다.날씨도 좋고 거리도 예쁘고. 프리맨틀을 돌아다니면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이 화단. 월요일임에도 사람이 꽤 많았던 카푸치노 스트립. 처음 가본 The Roundhouse탁 트인 풍경이 참 좋았다. The Roundhouse 근처에 있는 Chalkys Espresso분명 집에서 밥을 먹고왔는데 급 허기져서 들렸다.나쁘지 않았던 커피와 브런치. 여전히 사람이 많은 Cicerello's. 유독 애기들이 많이 보였던 이 날.스쿨 홀리데이라서 그런가.... 프리캣 타고 들린 South Beach그냥 앉아만 있어도 좋았다.바람에 겁..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나의 최근 근황.어느덧 다음주면 마지막 근무.오지잡을 6개월이나 채워서 일하다니.. 놀랍다.진작에 처음부터 이랬다면 지금쯤 내 통장 잔고는 안녕하겠지.그리고 한국 가기까지 11일밖에 남지 않았다.간만에 가족들 친구들 볼 생각하니 신나고 좋다. 퍼스 시티에 있는 '우정'이라는 식당에서 먹은 회덮밥.연어랑 참치가 실하게 들어있었다.15불이라는 싸지않은 가격이었지만간만에 먹은 회덮밥이어서 좋았음. 요건 일하다가 같이 일하는 아저씨가 자꾸 화질 보여달라며 사진찍어보래서 찍은 사진.손님이 하나도 없다니!!!!! 이렇게 한가했었나 이날.... 어젠가 그저께 아침에 출근길에 버스 기다리면서.날씨가 지이이이이인짜 맑았는데 넘 추웠다.다시 겨울느낌... Mystery shopper에게 100% 받..
물량이 별로 없는건지애플스토어에서 일부러 안푸는건지 모르겠는아이폰6플러스를 드디어 구입했다. 20일부터였나 애플스토어에서는 midnight~8 am 까지 재고에 한에 예약을 받았다.동부쪽이 2시간 빨라서 10시쯤에 동부쪽 애플스토어 재고를 봤는데시드니 매장에는 그래도 available이 꽤 많이 보였다.물론 순식간에 예약이 다 차서 금세 unavailable로 바뀌긴 했지만.그리고 12시 1분이 되어서 퍼스 시티점과 가든시티점을 확인해봤는데쭉 재고가 없었다.내가 클릭이 늦었던건지 어쨌던건지 모르겠지만...그러다 바로 어젯밤,전날처럼 자다가 11시 40분쯤 일어나서 새로고침을 미친듯이 했다.그리고 12시 1분이 되었는데 갑자기 화면이 다운되는 사태가... 읭?웬지 이번에는 물량이 있을거 같아서 포기하지 않..
9월 19일기다리고 기다리던iPhone6와 iPhone6 Plus가 출시되는 날이었다.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5는 맛이 간지 이미 오래전이어서정말 새 아이폰이 출시되는날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는지 모르겠다.정말 길고 긴 시간을 기다린 후에야 힘들게 아이폰을 구매할 수 있었다. 내가 살고있는 퍼스에는 애플 스토어가 두군데가 있다.하나는 퍼스 시티에또 하나는 Booragoon에 위치한 가든 시티 쇼핑센터에.나는 당연히(?) 시티 근처에 사니까 시티에서 줄을 서려고 출근 전에 줄이 얼마나 있나 확인차 잠시 들렸다.참고로 이 사진은 18일 오전 11시 30분경 사진.이미 문쪽까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대략 30명쯤?일찍이 방송국 카메라까지 세팅되어 있었다.저녁까지 사람이 많이 늘어봤자 얼마나 늘겠어-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