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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루냐 청사 건물을 지나 산타 마리아 델 마르 성당쪽으로 걸었다. 거리가 다 비슷비슷해 보이긴 하는데 분위기 있고 좋다. 봐도봐도 질리지 않음. Basilica of Santa Maria del Mar 산타 마리아 델 마르 성당 여기를 오려고 온건 아니고 호프만으로 가는길에 있어서 들림. 내부도 들어가봤는데 보통의 유럽 성당과 다를 바 없음. 검색하다가 본 Hofmann Pastisseria 군침도는 크로와상들이 입구쪽에 쫙 진열되어져 있었다. 나는 Mascarpone croissant을 구매. 단돈 2유로. 먹다보면 크로와상 안에 크림도 들어가있다. 블랙커피랑 마시면 딱 좋을 것 같은 달디 단 크로와상. 약간 크리스피 도넛 느낌이 나는건 나만의 착각이겠지. 골목 안쪽에 있어서 못찾을뻔. 발코니에 마네..
런던에서 바르셀로나에 왔더니 너무 더워서 입고있던 옷이 땀에 쩔었다.그래서 방에 들어가자마자 짐풀고 씻음.씻고 어디갈까 급 검색해서 밖으로 나왔더니 해가 지고있었다.Aㅏ.... 유럽의 겨울이여....아직 스페인은 가을날씨긴 하지만.......() La Rambla변함없이 그대로인 람블라 거리 목말라서 들린 스벅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평소에 절대 안먹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인데이상하게 여행만 가면 평소에 안먹고 안마시는걸 하게된다.혹시나 해서 나 영국 스벅에서 일하는데 디스카운트 되냐고 하니까스페인 스벅이랑 영국 스벅이랑 달라서 디스카운트 안된다고....ㅠ.ㅠ Mercado de La Boqueria보케리아 시장.입구의 하몽부터 과일 초콜렛 등등등을 판매하는 시장.스벅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지말고 여기서 ..
CN Tower를 벗어나서 Union station 쪽으로 걷기 시작했다. CN TOWER 바로 옆에는 생긴지 얼마 안된 아쿠아리움이 있다.규모가 꽤 크다는데 아쿠아리움에는 그닥 관심이 없어서ㅓ...... 옛날에 토론토 살았을때 비자가 끝나갈 때 즈음에 오픈했던 이 건물.그때는 진짜 막 오픈했을때라 되게 휑했는데지금은 그래도 뭔가 많이 생겼네. 다운타운에서 제일 복잡한 유니언 역. 잠시 몸도 좀 녹이고 화장실도 이용할겸 들린 스타벅스.내가 도착한 전날엔가 La Boulange가 런칭해서슬리브가 부농부농 참 예뻤음ㅎㅎ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연어가 갑자기 먹고싶어서 스시집에 가기로 마음먹었다.어디로 가지? 하다가 예전 추억을 떠올리며 자주 갔던 kyoto house에 가기로 했다. St. Patrick..
어느덧 토론토에서의 마지막 날휙휙 가버리는 시간이 정말 아쉽기만 했다.비행기 24시간동안 타고 날라올땐 시간이 그렇게 안가는거같더니토론토 도착해서는 정말 시간이 빨리 흘렀다.뭐 그런 저런 우울한 마음을 떨치기 위해브런치를 먹으러 Liberty Village로 향했다.처음 들어본데여서 여기가 어디야? 했는데 요즘 뜨기 시작한 동네(?) 라고 친구가 알려줬다. 가다가 찍었는데 어딘지 모르겠다..ㅋㅋ아마도 bathurst 근처? 플래닛 트래블러 호스텔에서 리버티 빌리지까지는 그리 멀진 않았다. 30분쯤?bathurst에서 king st까지 추우니까 스트릿카 타고가려고 기다리니 버스가 오길래 버스를 그냥 탔다.어쨌든 내려가는 버스니까..king st에서 내려서 스트릿카를 타고 리버티빌리지 근처에서 내려서 오늘의..
토론토 넷째 날 벌써 토론토 넷째 날 아침이다.시리얼이 땡기지 않아서 바나나 하나만 먹고 밖으로 나왔다.친구가 추천해준 카페가 마침 켄싱턴 마켓에 있어서 커피를 마시러 갔다. 켄싱턴 마켓은 토론토 살면서도 사실 잘 안갔던 곳인데.오랜만에 가니까 그냥 다 좋았다.벽에 그려진 페인팅들도 그대로인 것들도 있었고 새로 그려진 것들도 있는 것 같고. 호스텔에서 걸어서 5분거리쯤?에 있는 Jimmy's Coffee친구가 켄싱턴 마켓에 있는 카페 두군데를 추천해줬는데 하나는 여기또 한곳은 Moonbean Coffee 라는 곳인데시간이 없어서 지미스만 갔다. Small latte + Almond Croissant = $6.50호주에 있다가 캐나다 오니까 물가가 너무 저렴한것 같아서 좋았다 ㅠㅠㅠㅠ팁 내도 호주에서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