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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포스팅 스타뜨 47. Nando's멜번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먹은 밥이었다ㅠ맛집 찾다 여기도 아닌거같아 저기도 아닌거같아 하다결국 눈에 보이는 난도스에 들어갔다는...맛있었으니 됐음. 48. Mekong메콩 이라는 멜번 맛집 중 하나인 베트남 음식점.조지 부시도 먹고 갔다나 어쨌다나...가격은 전혀 저렴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위치는 Swanston Street쌀국수만 먹어도 충분히 배부름. 49. Oaks on Market 근처에 있는 카페.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 가는 날 아침 먹으러 갔던 호텔 근처 카페.그냥 저냥 먹을만했던 호주식 breakfast. 50. Little Cupcakes진짜 대박 컵케익 가게!!!지나가다 비주얼에 꽂혀서 커피와 미니 컵케익들을 사갖고호텔에 와서 간식으로 먹었는데 진..
호주 하면 생각나는 동물.바로 캥거루와 코알라.나는 이 두 동물들 중코알라는 호주에 온지 6개월 만에,캥거루는 1년이 넘어 퍼스에 와서야 볼 수가 있었다. 내가 몰리에 살 때,같은 집에 살던 커플 동생들과 친하게 지냈다.(물론 지금도 제일 친하다..고 생각한다 나는...ㅎㅎ) 언제 갔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데여튼 이 친구들과 캥거루를 보러 갔던 캐버샴!의외로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차타고 가니 한 20분쯤? 걸렸던 것 같다. 여기가 입구-입장료는 Adult $25학생이라면 더 저렴한데 난 학생이 아니니 학생 요금에 관심이 없어서 기억이 안날 뿐... 시간대 별로 다양한 쇼가 펼쳐지는데돌아다니다보면 자연스럽게 다 관람할 수 있게 되어있는 구조(?) 이다.저 종이 뒷면엔 지도가 그려져 있다. 눈뜨고 움직이는 ..
어느덧 두달 전 이야기가 되어버린 Kings Park 나들이. 에이전시에서 계약을 마치고 처음으로 갔었던 킹스파크.이때까진 그래, 일 시작하면 바쁘고 피곤해서 이런데 못가겠지!! 해서 굳이 들렀는데..지금은 남는게 시간이라...... 잘 돌아다닌다는거... 퍼스 시티에서 킹스파크까지는 Free Transit ZoneSt georges tce 에 있는 정류장에서 '37번'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가면 된다.FTZ이라서 카드를 안찍고 타도 기사가 아무 소리 안하니 걱정 안해도 됨.^^첨엔 몰라서 카드 찍고 다녔는데....... 찍어도 상관은 없으나 내릴때 꼭 tag off 해야함. 꽤 넓은 규모의 킹스파크 그리고 보타닉 가든.하루에 3번 무료 가이드도 있다.나이 지긋하신 어르신 분들이 자원봉사 하시는 것 같았..
브리즈번에서 퍼스로 지역이동을 하면서 다짐했던 것 중 하나는세컨비자 시작 전에 꼭 공장에 들어가자! 였다. 하지만 막상 퍼스에 도착해보니 공장에 가는 족족잡 구하고 싶으면 에이전시에 가봐우리 지금 사람 안구해라는 실로 절망적인 얘기들만 들었다. 처음 공장에 레주메 내러 갔을 때 아, 아무래도 공장 안될 것 같다- 싶어서간간히 gumtree/seek.com 에 온갖 hospitality 직군에 레주메를 냈다.그러다 결국 연락이 온 Compass Group 이라는 에이전시!브리즈번에 있을때도 에이전시에 레주메를 안내본건 아니지만,여튼 에이전시에서 연락이 온건 이번이 처음이었다.지난번 글에서 인터뷰를 보자는 긍정적인 답이 왔고바로 어제 인터뷰를 봤다. 담당자를 만나 인사를 한 후 작은 룸 같은 곳에 들어가서 ..
퍼스에 온지 벌써 2주 째다.여전히 잡 구하는 중.구직활동의 스트레스는 정말 어마어마하다.공장은 차가 없으니 레주메 내러 가기도 힘들고퍼스 시티에 있는 hospitality 직군은 레주메룰 안받는 곳도 너무 많고사실 여기도 브리즈번만큼 일 구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 그간 그래도 나름 바쁘게 지냈다.카페를 통해 알게된 동생 덕분에하루였지만 키친핸드 알바도 해보고. 공장 레주메를 내러 다니며하루에 10키로 이상 걷는 강행군도 했고. 그러다 지난주 쯤 식닷컴에서 레주메를 냈던 Compass Group 이라는 곳에서 메일이 왔다.그간 받은 Unfortunately,,,, 으로 시작하는 메일이 아니라HR로 전화를 달라는 반가운 메일이!!!그래서 방금 전 아침을 먹고 심호흡을 한번 한 후 전화를 걸었다.나에게 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