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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도로 해 지는 시간이 앞당겨지고 기온은 점점 떨어져 간다.벌써 스웨덴에 온지도 일년이 다 되어 가다니..과연 한달 후의 나는 어디에 있으려나. 이카막시 갔다가 크리스마스 용품 구경교통이 매우 구려서 가기 불편한 이카막시이긴한데 확실히 크니까 구경할 맛은 나서 3주에 한번정도는 가고있다.역시 마트구경이 제일 재밌다니깐 한인마트 가기 귀찮아서 gimmefood에서 한번 시켜봤는데 금요일에 주문해서 화요일에 왔나? 여튼 빨리 왔음.냉장식품은 얼음팩 넣어서 포장해 주고 괜츈했음.커스타드 두개는 서비스!! 어울리지 않는 조합 치킨과 미역국.......그냥 땡기는거 다 해먹음냠냠굿사실 미역국은 미역이 유통기한 한달 지났길래 급하게 처리.....()다행히 먹고 배아프지는 않았다. Åhlens에서 세일할때 산 Th..
최근 2주 동안 스웨덴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했다.정부에서 사람 많은 몰이나 시내는 피하라는 권고가 나와서 그런가 정말 몰에 사람이 확 줄었다.덕분에 매출도 같이 확 줄어서 나의 스케줄은 또다시 60%로 줄었다.그놈의 마스크 쓰는게 뭐 그렇게 힘든가.도대체 왜 안쓰고 다니는지 모를... 요즘 집에 화분이 하나 둘 늘고있다.지난달까지 3개였던 화분이 지금은 4개.나의 유일한 말동무들이다. 외출을 했던 어느날, T-Centralan에 있는 Åhlens를 구경하는데 K-Beauty 코너 발견!가격은 한국에서 사는것보다 당연 비싸지만 내가 쓰던 제품들도 있어서 반가웠다.역시 화장품은 한국께 최고다 이거에요. 몬스테라 하나 더 사서 화분 사러 갔다.할로윈 끝나지도 않았을 때 였는데 이미 크리스마스 용품 팔기..
한달만에 쓰는 블로ㄱ....한달동안 많은 일들이 있긴 있었다. Vegan pumpkin spiced latte이제 스벅에 비건 크림 옵션이 생겼다.생각보다 소이 맛이 덜 나는 비건 크림! 괜츈괜츈. 노말에 뭐 사러갔는데 입구에서 마스크 발견!!오프에서 마스크 파는거 처음봤다....왜때무네 아포텍에는 마스크가 없죠어쨌든 난 엄마가 또 마스크를 보내준다고 하니 굳이 요건 사지 않아도 될 듯하지만 마스크 공급이 원활해진 것 같아서 다행이다!(but 쓰는 사람이 별로 없는게 함정. 그래도 마스크 쓴다고 코로나 초반만큼 인종차별은 없음^^^^) 내 최애 카라멜 팝콘!사실 이거 말고 프레첼 있는게 단짠의 극치라 그게 더 맛있긴함. Rebecka's farewell같이 일하던 레베카가 스코틀랜드로 학교를 가게 되어 ..
월급받고 삶이 좀 풍족해져서(?) 열심히 싸돌아다닌 8월 초,,ㅎ 데이오프였던 주말 아침 빵수니는 빵이 먹고싶어서 Bröd och Salt에 갔읍니다 다 맛있어 보이쟈나.....뭐살까 엄청 고민하다 크로와상 못먹은지 오래되서 오랜만에 크로와상 픽 white chocolate & raspberry croissant + iced latte저 라즈베리 크로와상 예전에 사먹었을때 존맛이어서 이번에도 픽. 역시 존맛은 여전했음.그리고 맛차맛 크로와상은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는데 날이 더워서 크림이 좀 녹았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ㅠㅠ크로와상 2개에 90크로나라니,,,,,,, 흑,,,,,스웨덴 물가는 당췌 적응이 안된단말이야.bröd & salt 에서 달고나 라떼도 팜 ㅋㅋ 아이스라떼보다는 달고나 라떼가 더 맛있었다. ..
정신없이 보낸 7월최고 바빴다...한달 내내 일에 쩔어 살았다. 7월의 어느 날,회토리엣 근처에서 버블티 사마시고 한인마트까지 걸어감.햇빛쨍쨍- Södermalm에 있는 Cafe Pascal에 가보았다.Odenplan역에 있는 지점만 가봤는데 개인적으로는 Södermalm 지점이 커피도 더 맛있는 것 같고 빵도 더 맛있는 늑힘-우리 집에서 가기 교통이 좀,,, 그런 곳이긴 한데 넘 좋아해서 요즘 진짜 자주감. (같은날) 집에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서 버스타고 감라스탄에서 내렸다. 이렇게 사람 없는 감라스탄이라니-그것도 북유럽 여행 최대 성수기인 7월에 말이다.뭐 그래도 덕분에 관광객 별로 없어서 돌아다니기는 좋았지만,코로나 진짜 ㅈㄱㅂㄹ...... 외관이 마음에 들었던 건물! 왕 달라호스 졸귀탱집에 가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