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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버러를 다녀온 다음날아침일찍 스벅을 출근함개피곤해서 죽는줄....... 퇴근후 낮잠도 못자고 가브리엘라를 만나러 쇼디치로 향함.원래 우리가 가려고 했던데가 book club인가 하는 카페였는데브런치 시간이 지나서 런치메뉴밖에 안되는데 영 땡기는게 없어서 다른데로 자리를 옮김. 오랜만에 들린 Attendant원래 늘 따뜻한 플랫화이트만 시켜먹었는데이날은 너무 더워서 아이스 라떼를 마셔봄아이스 라떼가 플랫화이트보다 더 맛있었던거 같음ㅋㅋㅋ음식도 뭐 괜찮았고! 다먹고 어딜갈까 일단 돌아댕김.날씨 완죠니 여름이었내.... 크 넘나 멋있는 차들언제 내차 사죠...? 혹스톤에서 햄스테드 히스로 넘어옴.날씨가 좋아서 사람이 엄청 많았당. 가브리엘라랑 벤치에 앉아서 수다 떨다가사진찍으러 돌아다니자고 해서 여기저기 ..
에딘버러에서의 마지막날 ㅠㅠㅠㅠㅠㅠ2박3일 넘 짧은것. 배부르게 조식을 먹고 짐을 싼 후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다. 유경이는 칼튼힐 가고싶다고 했는데나는 도저히 다리가 아파서 못가겠어서 같이 못가고National museum of Scotland를 갔다. 내부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다.민트색 벽이 특히- 다양한 종류의 전시를 볼 수 있었다.nature, art, design and fashion and science and technology혼자다니니까 급 피로해져서 카페인 충전하러감. 에딘버러 대학 근처에 있는 Brew Lab Coffee여기도 전부 랩탑족이 차지....()카페인 섭취하니 좀 살만해졌다. 카페에서 나왔는데 무슨 촬영을 하고있었다.뭔지 궁금쓰. 다시 유경이를 만나서 호텔에 가서 가방을 찾아오..
에딘버러 캐슬에서 나와서바로 근처에 있는 Tartan Weaving Mill and Experience 라는 곳에 갔다.엄청나게 큰 규모의 기념품 샵인데지하에 스카프 제조 공장이 있는 곳이었음. 구경하다 지침...... 넘나 큰것^.^하도 많이봐서 이제는 이 체크무늬가 저 체크무늬같고 다 똑같아보임 숙소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던 Cafe Marlayne 이라는 프렌치 식당.전날 지나가다가 봤는데 분위기가 넘 좋아보여서 내일 점심에 가자! 해서 들림.점심 코스 세트메뉴를 파는데 가격이 나쁘지 않고 메뉴 구성도 괜찮아 보였음.핸드라이팅으로 쓴 메뉴판이 정겨웠다. 식전빵!배고프니 뭔들 안맛있겠냐며.... 내가 시킨 스타터 - 프렌치 어니언 숩치즈가 프랑스에서 먹었을때랑 달리 넘나 조금 들어있었지만그래도 맛있었당..
전날 저녁 8시엔가 뻗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씻고 조식을 먹으러 갔다.조식 포함인줄 몰랐는데 포함이었던것...! 개이득. 자리에서 주문을 하면 직원이 서빙을 해줌!셀프바에는 시리얼이랑 약간의 과일 주스등이 있었당. 나름 뷰가 괜찮았음 ㅎㅎ우리방 바로 윗층. 내가 시킨 full scottish breakfast + croissant크로와상은 먹고싶어서 따로 달라고 했더니 줬음.메뉴는 한개밖에 못고르는거긴했는뎅...머 어쨌든!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배고파서 맛있게 먹었다. 둘째날 우리의 첫 일정은 에딘버러 캐슬.또다시 언덕을 거슬러 올라감...전날보다 더 심한 강풍으로 싸대기를 맞으며^.^ Welcome to Edinburgh Castle!입장료는 18파운드였나 18.50이었나... 그랬음.내가 안내서 기..
에딘버러 하면 유명한건 너무나도 많지만그중에 하나인 엘리펀트 하우스에 가보기로 했다. 엘리펀트 하우스 근처에 있는 National library of Scotland 어떻게 이런 작품을 만들까정말 신기했다.예술이란...... Central libraryNational library of Scotland바로 건너편에 위치해있더라. 언덕으로 이루어진 도시라 이런 느낌도 나는군. 사실 아주 쪼끔 기대하고 간 the elephant houseJK Rowling이 해리포터를 쓴 곳으로 유명해진 곳.이제는 그냥 유명 관광지 느낌인 것 같은게외관에 넘나 해리포터가 만들어진 곳이라고 홍보를 해놨는데중국어도 써져있어서 흠칫심지어 메뉴판에도 중국어가..여기가 중국인지 영국인지뭘 사먹기 애매한 시간이어서 입구의 기념품만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