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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on Square 늦잠자고 뉴욕으로 나와서 점심 먹기 위해 들렸던 유니언 스퀘어. :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무슨 마켓같은게 열렸었다. 관광객들도 많았고 현지인들도 많았던 것 같다. 야채, 과일, 치즈 뭐 그런거 팔던데.. 뭔지는 잘 모르지만 그냥 한번 쓱 훑어봤다. : 점심을 먹으려고 했던 Unions Square Cafe.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했지만, 이왕 여행온거 이정도 쯤이야 하고 들어갔는데!!! 아직 영업시작 시간이 아니랜다^^;; 뻘쭘하게 다시 나와서 근처에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기다리다가 그냥 다른곳으로 갔다. : 결국 내가 점심을 먹은 이 곳! Saigon Grill. 점심 런치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았다. 둘이 갔다면 두가지 이상을 시켰을 테지만 난 혼자..
Central Park 조금 삽질 끝에 도착한 센트럴 파크. (삽질이라 한다면... 지하철을 로컬을 타야하는데 익스프레스를 타고 저~위 할렘까지 갔다 다시 아래로 돌아와서 로컬로 갈아타고 다시 올라간 삽질이랄까......) 너무 넓어서 다 돌아다니기 힘들거 같아서 81st St역에서 나와서 아래쪽으로 내려가기로 했다. : 81st street역으로 나와서. 여길 찍은 이유는... 내가 재밌게 본 영화중에 하나인 'Little Manhattan'이라는 영화에서 나온 곳이었다. 나도 잘 모르겠지만 갑자기 여기가 생각이 났다. 주인공이 두 꼬맹이중에 Rosemary라는 여자아이의 집으로 나온 곳. 남자 주인공인 Gabe가 나무 뒤에 숨어서 Rosemary가 나오는걸 지켜보는 장면이었다. :) 뉴욕을 배경으로 ..
China Town / Little Italy / SOHO 월스트릿 구경을 마치고 가기로 한 곳은 리틀 이탈리. 딱히 명확한 구분이 되어있지 않은데다가 요즘은 차이나 타운이 확장되는 바람에 더더욱 어디까지가 차이나타운이고 어디까지가 리틀 이탈리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일단 Canal st역에서 내려서 걷기로 했다. : 차이나타운스러운 건물에 들어서 있는 스타벅스. 뭔가 이상하다.ㅎㅎ 너무 더위에 쩔어서 저 스타벅스 들어가서 무슨 병에 들어있는 환타 오렌지맛 비스무레한 음료를 사마심. 미국에서도 파트너 디스카운트 되서 싸게 마셨다 :) 사실 난 차이나타운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차이나타운 구경은 안했다. : 아마 내 생각엔 여기쯤....이 리틀 이탈리 인듯. 사실 돌아다닐 땐 그냥 발아프고 덥고,,,..
Wall Street : Staten island ferry terminal 앞. Wall st을 가기 위해 위로 올라가서 지하철을 탔다. 사실 알고보니 걸어가도 충분한 거리-_-; 지도를 너무 대충 봤더니;; : Trinity Church (트리니티 교회). 어떻게 갔는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여튼 지하철타고 내려서 나오니 바로 보였던 트리니티 교회. 눈에 딱 들어온다. : 트리니티 교회 맞은편으로 쭉 뻗어져 있는 이 길이 바로 Wall St. 엄청 큰 대로가 아니라 그냥 좁은 골목길이다! : 그 유명한 New York Stock Exchange (뉴욕 증권 거래소)! : Federal Hall National Memorial (미연방 정부청사 기념물) 뉴욕 증권 거래소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저..
: 내가 지냈던 New Jersey의 Fort Lee에서 뉴욕으로 가는 버스에서 매일 보던 뉴욕의 스카이라인- 아침에 보는것도 좋았지만 밤에 보는게 정말 환상적 :)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였다면 좀 오바일려나.ㅎㅎ Statue of Liberty 뉴욕의 상징 중의 상징이라 볼 수 있는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갔다. 지하철 1호선의 South Ferry역이나 4,5호선의 Bowling Green 역에서 가면 된다. 나는 굳이 자유의 여신상 올라가거나 뭐 그럴 필요가 없다고 느껴서 Staten Island 가는 페리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로 했다. 1호선 South Ferry역에서 내리면 바로 Staten Island Ferry Terminal이랑 이어진다. Staten Island로 가기로 결정한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