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Europe (588)
Archive
* 스타벅스 첫 출근(?) 오늘은 페이퍼워크를 하러 스벅에 갔다.but...... NI 넘버는 아직 없어도 괜찮지만시스템에 등록을 하려면 "은행 계좌"가 꼭 있어야 한단다.니 이름으로 된게 없으면 친구꺼라도 빌려오라고 했다.결국 시스템에 등록은 못하고health & safety, 화재시 뭐 어디로 대피하는지 등등....수많은 빈칸들을 채우는 노동을 하고 왔다.근데 이거 하는 시간도 돈 주는건가.손가락 빠지게 한시간반이나 쓰고왔는데.다 쓰고 내일과 모레 틸, 바 트레이닝 스케줄을 알려주고다음주 쉬프트도 보고 집에 일찍 왔다. * 집에 오는길에 대체 내 NI 신청서는 언제오나 했는데집에 딱 들어오니 나의 누런 봉투, NI 신청서가 와 있었다! 드디어.방에 올라오자마자 후다닥 신청서를 썼다.빈칸을 채우는 일은..
아침 일찍 일어나 CV를 프린트 하러 갔다.그냥 도서관 갈껄...Ryman 이라는 stationary 에서 프린트를 했는데 겁나비쌈.기본 £2 에다가 한장당 15p 10장밖에 프린트 안했는데 £3 넘게 지출했다 ㅠㅠㅠㅠㅠ그나마 스벅 어플리케이션폼은 호주에서 왕창 뽑아와서 다행.어제 저녁에 4개 썼는데 손가락 뿌러질뻔.미리 프린트 해온건 다행이지만내용은 안써서 일일이 수기로 적어야 했다는 슬픈얘기......4개밖에 없으니 신중을 기해서 어플라이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이미 센트럴에 버스타고 나왔으므로 버스타고 돌아다니자는 마음으로센트럴에 있는 스타벅스를 검색해서 돌아다녔다.들어가서 매장이 마음에 들면 내고 아님 안내고-찬밥 더운밥 가릴때가 아닌거 같지만 그래도 너무 바쁘지 않은 곳에서 일하고 싶은 간사한..
영국에 와서 첫 주말이다. 뭘 할까 하다가 CV를 프린트하러 집에서 멀지 않은 스위스 코티지 도서관에 갔다.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했던가... 프린트가 안된다고 했다... 또르르....그래도 카피는 된다고 하여 나중에 NI폼에 첨부할 서류인 비자 도장이 찍힌 면과 BRP 앞뒤 카피를 했다.아직 폼도 안왔는데 벌써 ㅋㅋㅋ다시 집으로 터덜터덜 돌아오는길에 iceland에서 1불..이 아닌 1파운드짜리 냉동식품 몇개를 사고또 Sainsbury's 에 들려서 냉동식품을 사고...냉동식품 좋아하지 않는데 요리하기 귀찮아서 그냥 쟁여놓는중.집에와서 막스앤스펜서 다시 어플라이 했다.이번엔 deli 말고 sales assistant로.인성문제같은 퀴즈를 10개정돈가 풀고그 다음에 상황대처능력같은 퀴즈를 20개인가 또 푼..
아침일찍 호스텔을 체크아웃하고 드디어 새 집으로 이사를 했다.4인실이 아닌 온전히 내 방이 생기니 좋다.짐정리는 천천히 하기로 하고 배가 고파서 밥을 먹으러 나왔다.버로우마켓이 웬지 가보고 싶어서 튜브 타고 런던브릿지로 이동-Borough market은 런던브릿지역 바로 근처에 있다. Southwark Cathedral바로 옆에 내려가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로 Borough market! 맛있는 냄새가 입구에서부터 진동한다.한바퀴 돌았는데 다 맛있어보였다.그중에 입구쪽에 있던 햄버거 파는 곳에서 햄버거를 사먹었다.토핑 추가 안하고 그냥 기본으로 먹었는데도 맛있었다.콜라까지 8파운드. 꽤 비싼 금액인데 이제 비싸게 느껴지지도 않는다 ㅠㅠ 버로우 마켓을 한바퀴 돌고 런던 브릿지를 건넜다.날씨가 좋으니 절로 ..
어김없이 제일 늦게 일어나서 씻고 처음으로 호스텔 조식을 먹었다. (£4.99)조식을 먹으면서 NI 신청을 위해 처음으로 전화를 했다. 0345 600 0643 대략 5분동안 통화를 했다.딱히 어려운걸 물어보진 않았다.기본적인 이름, 생년월일, 비자 발행국가-마닐라, 비자 만료일, 폼 받을 집 주소이렇게 물어봤던 것 같다.마지막으로 레퍼런스 번호 불러주고혹시 10일(맞나?) 지나도 폼이 안온다면 다시 전화 걸라고전화번호 하나를 또 알려준다 0345 641 5008아마 맞게적었을거다.. 하하...... 순조롭게 NI 신청을 끝내고조식도 끝내고 방으로 돌아와 이사갈 집에 짐을 미리 옮겨두려고기내용 캐리어에 당장 안 쓸 무거운 짐들을 꽉꽉 채워서 쌌다.그리고 무려 두번이나 반복해서야 끝.이렇게라도 옮겼으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