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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하루종일 오프인 날이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오늘 드디어 스벅도 오프 막스도 오프ㅠㅠㅠㅠㅠ얼마만의 평일 오프인지. 어젯밤에 막스 퇴근하고 민이랑 맥날에서 수다떨다집에오니까 열두시반....예능 보다가 두시넘어서 잤는데아침에 일찍 깼다가 다시 잠듬 ㅋㅋㅋ결국 열한시 넘어서 겨우 일어나서 씻고 밖에 나왔다.아침도 못먹고 나와서 어디갈까 고민하다가지난번에 갔다가 공사해서 못갔던 마블아치에 있는 Daisy Green에 가기로 결정.점심시간 살짝 비껴가서 다행히 바로 앉을 수 있었다. 검색하다 얻어걸린 카페인데호주식 브런치를 파는 곳임.역시 브런치는 호주식이지.... 어김없이 시킨 flat white라떼아트도 굳, 맛도 굳. 오늘도 어김없이 avo on toast 시키려다가그냥 다른걸 시켜봄.Coconut b..
토요일 도버 갔다오고 다음날 아침 원래 스벅에 출근해야 했으나디날이 쉬라고 해서 쉬고 막스 출근.일을 하나밖에 안했더니 토욜은 평소 토욜답지않게 기운이넘쳤음 ㅋㅋㅋ 금욜에 강제로 남은거 줘서 가져왔던 daffodil인데 꽂아놓으니 그래도 방이 좀 화사해졌음.마침 날씨도 화창해서 출근전에 햇빛이나 받으라고 블라인드 올렸더니 볼만했다. 여유롭게 나와서 코스타 들려서 아이스 라떼도 마시고 출근.주말엔 매니저 로타가 매번 바뀌는지 이날은 바니타와 션이었음.션은 생일인데 쉬프트 바꾸지도 못하고 출근 ㅠㅠㅠㅠ오늘의 듀티는 bread, cake, flowers reduce.뭐 많이 없어서 금방 마치고 지하에 내려가서 크리스마스 재고 남은거 가져가고싶은만큼 가져가래서이것저것 고르다가 올라와서food on the mov..
큰 길로 왔는데 다행히도 버스스탑을 발견했다.정말 더 다행히도 5분도 안기다렸는데 버스가 옴.15번 버스였나...여튼 버스를 타고 기사 아저씨에게 도버캐슬 가냐고 물어봤는데 간다고 했다.차비는 얼마냐고 물어봤는데 one way인데 무려 3.40 뚜둥....넘나 놀라서 할말을 잃음..런던 1-2존 튜브가 2.50인데 ㅋㅋㅋㅋㅋㅋ이것도 비싸다고 생각했는데도버에서는 버스 편도가 3.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가 탄 버스가 비싼버스였나.......버스타고 가면서 앞으로 도버하면 버스비만 생각날것 같다는 얘기만 계속함 ㅋㅋㅋ 무사히 도버캐슬 정류장에서 내려서 도버캐슬 입구로 걸어갔다.펜스 안쪽에 양들이 풀뜯어먹으면서 돌아다녀서 깜놀.넘나 시골인것. 도버캐슬 입장료는 무려 18.30ㅋㅋㅋㅋㅋ도버에 볼거라고는 whi..
이제 곧 떠나는 민이랑 도버 여행을 다녀왔다.원래 에딘버러 가려고 했으나 둘다 자금의 압박이^.^ 내셔널 익스프레스를 타고 가는거라 일단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에 갔다.아침 7:30 출발 버스여서 좀 일찍 도착해서 아침을 사먹었다.스벅에서 리워드로 차이라떼 사서옆에있는 프렛가서 샌드위치 사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진상이었음..... 예,,,,,브뤼치즈 들어간 바게트 샀는데 토스트 안해주는지 몰랐음.프렛 안가본거 넘나 티나는것ㅎㅎㅎㅎㅎㅎㅎ쌩으로(?) 먹으려니 빨리먹기가 힘들어따...흑 간신히 시간맞춰서 버스를 탔음.런던에서 코치 스테이션은 처음 가봤는데그냥 한국 버스 터미널이랑 똑같음. 인기 관광지가 아니어서 그런지 자리가 엄청 많이 빈 상태로 출발했다.옆에 앉았던 민은 앞자리로 옮겨서 둘다 넓게 앉아서 갔음...
베를린 여행 가기 직전에 겨우 다 나았던 감기가 또 걸려서주말내내 개고생을 했다.잠을 자도 잔게 아니고 여튼 넘나 피곤한 상태...... 휴........... 죽겠음.... 이건 지난주 일요일에 민이랑 J랑 갔던 소호에 있는 Bill's원래 The breakfast club을 가려고 했는데 줄이.... 줄이......이날 센트럴에서 무슨 마라톤 해가지고 브런치 카페들 초토화됨.여기서 한참 수다떨다 J는 출근하러 가고 민이랑 커피마시러 다른데로 장소를 옮김. Tap coffee, SOHO근처에 있던 탭커피를 갔는데 다행히 자리가 많았음.커피마시면서 못다한 수다를 마저 떨고 집에왔다 ㅎㅎ 요건 목요일에 갔던 Nordic bakery시나몬롤을 사먹었는데 다 식어가지고 좀 퍽퍽했음...베를린에서 존맛 시나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