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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런던 여행> <16/02/19> St. Paul's Cathedral, Tate Modern
런던에서의 둘째 날 전날.. 아니 둘째날 새벽까지 이어진 수다로 엄청 늦게 잠든 덕분에9시에 맞춰놓은 알람은 무용지물이 되었고나는 12시즈음이 되어서야 겨우 일어날 수 있었다.진지하게 나가지 말고 집에 있을까 고민하다가 이건 아니지 싶어서 귀찮은 몸을 이끌고 겨우 밖으로 나왔다.목적지는 테이트 모던일단, 테이트 모던을 가기 전 나의 전 일터인 스벅을 들려보기로 했다.밖에서 기웃거려서 일하는 사람 중 아는 사람이 있으면 들어가고 아님 그냥 가야지 생각했다.두근대는 마음으로 스벅에 도착해서 안을 봤는데 다행히도 말론이 일하고 있어서 고민도 없이 바로 들어갔다.말론이 나를 보고 깜짝 놀랬고 급만남에 기뻐서 허그 대잔치.토요일은 원래 별로 바쁘지 않아서 다행히 말론과 얘기할동안 손님이 오지 않았다.커피 한잔도 ..
Europe/United Kingdom
2019. 3. 1.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