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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penhagen life. D+13. 오랜만에 맑은 날씨 + 까다로운 뱅크 어카운트 오픈
주말 내내 집에서 널부러져 있었다.흐리고 비바람이 부니 도저히 나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일단 밖에 나가는 것 만으로도 돈이 드니까.언제 잡을 구할지 모르므로 최대한 돈을 아껴야 한다.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맑아서 블라인드 사이로 햇빛이 마구 들어와 맞춰놓은 알람 시간보다 일찍 일어났다.될 거라고 믿었던 스벅은 연락이 통 오질 않아 약간 포기한 상태여서 다른곳에 cv를 내러 가볼까 싶었다.빵 세조각과 주스 한잔으로 대충 아침을 때우고 일단 밖을 나왔다. 오늘은 맑은 날씨는 물론 바람도 불지 않았고 낮에는 그렇게 춥지도 않았다.(고 느낀것 같음)코펜하겐 건물들은 참 반듯반듯 한 것 같다.창문도 반듯반듯 건물도 반듯반듯. 뒤를 돌아보면 저 멀리 보이는 뮤지엄 건물들안쪽에는 Christianborg palac..
Europe/Denmark
2019. 3. 12. 04:22